‘탈락’ 아스널 아르테타 “리버풀 상대로 이 정도로 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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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이길 만한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력에 만족한 듯한 아르테타 감독은 "유럽 최고의 팀보다 더 잘하고 그 정도의 기회를 만들었다. 나는 우리가 한 것처럼 리버풀을 상대하는 팀을 본 적이 없다"며 "충분하지 않았다. 그게 현실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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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이길 만한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스널은 팽팽한 경기 끝에 후반 막판 연속 실점으로 패했다.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루이스 디아스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몇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은 괜찮았고 찬스도 많았다"며 "우리가 이겨야 했다. 그러나 우리는 졌다. 우리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승리하려면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력에 만족한 듯한 아르테타 감독은 "유럽 최고의 팀보다 더 잘하고 그 정도의 기회를 만들었다. 나는 우리가 한 것처럼 리버풀을 상대하는 팀을 본 적이 없다"며 "충분하지 않았다. 그게 현실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처럼 경기를 계속 해나가야 하고 더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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