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에서도 주목한 발언. 아시안컵 조직위원장 "SON, 세계 최고 선수. 아시안컵 업그레이드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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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주부터 카타르에서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알 자심 아시안컵 조직위원장의 말을 인용했다.
또 "기술적 관점으로 볼 때 우리는 매우 좋은 선수들과 함께 매우 강력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한국, 일본, 사우디, 호주, 카타르가 이번 대회 우승후보"라고 했다.
오는 12일부터 2월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바레인,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한 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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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시아의 최고 스타? 그는 세계 최고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주부터 카타르에서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알 자심 아시안컵 조직위원장의 말을 인용했다.
이 매체는 '알 자심 위원장은 "손흥민은 단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이 아니다. 그는 세계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라며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 올 시즌 유럽 리그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AFC 토너먼트의 수준을 완벽하게 높여줄 것"이라며 "수 십 년간 아시아팀과 유럽 팀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세계축구와 아시아 축구의 간격은 빠르게 줄어들었다. 아시아 팀들이 얼마나 강한 지를 알 수 있는 역대 최고 아시안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손흥민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주장 역할을 맡았고, 눈부신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기술적 관점으로 볼 때 우리는 매우 좋은 선수들과 함께 매우 강력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한국, 일본, 사우디, 호주, 카타르가 이번 대회 우승후보"라고 했다.
오는 12일부터 2월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바레인,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한 조에 속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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