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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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김숙의 발언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저는 워낙 게으른 아이다. 일하다보니 뭔가 몸이 아픈거 같고 한달 정도 쉬어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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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김숙의 발언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저는 워낙 게으른 아이다. 일하다보니 뭔가 몸이 아픈거 같고 한달 정도 쉬어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 나는 여기 심장에 스탠드를 박았다. 녹화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달려갔다.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쉰 적이 없다. 일을 하면서 충전했다. 조금 아프다고 15일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나"라며 "나중에 가라. 너 대상 이러다가 뺏긴다.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김숙이 탄생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숙이가 자신을 낮추고 웃길 줄 아는 개그우먼"이라며 김숙을 칭찬했다. 이경규는 "너랑 조혜련은 무섭다. 제일 무서운 애는 이경실이다. 복도에서 이경실오면 목소리만 듣고 도망간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결혼은 생각이 없냐.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겠냐"라고 물어봤다.
김숙은 "만약에 했으면 후회했을 거 같다. 지금 삶이 너무 좋다"며 "눈을 감은 순간 제일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개그우먼이 된 것도 아니고 어린 날에 결혼 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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