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업주 살해범 구속…"증거 인멸·도망 우려"

조한대 2024. 1. 8. 07: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대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연이어 살해한 이모 씨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조지환 당직 판사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 중대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고양시와 지난 5일 경기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가게 안에서 각각 현금 3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신상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다방업주 #살해 #의정부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