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쥐 잡듯 잡고 똥강아지 취급" 익명 폭로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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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익명 폭로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호텔 대표 김헌성이 직원들 인사평가를 하고, 자신도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에 대한 평가에는 '내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라며 한숨 쉬는 걸 본 적 있다'는 폭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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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익명 폭로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호텔 대표 김헌성이 직원들 인사평가를 하고, 자신도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MC들도 여기에 자극을 받아서 1년 동안 업무 성취도를 동료들이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봤다"고 전했다. MC 동료 평가 요소는 '열정' '리더십' '공감력' '미래 가능성' '창의성' 등이 있었다. 평가는 1~5점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MC 김숙은 "살면서 저런 평가지를 처음 받아봤다"고 말해 김헌성 대표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익명으로 진행된 세 MC의 동료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전현무의 다면 평가지에는 '웃기려고 없는 일도 지어내는 능력', '정호영, 김병현 등을 아주 잘 괴롭히는 능력)'이라고 적혀 있었다.
개선할 점에는 '평상시에는 친절한데 방송할 때만 보스들을 쥐 잡듯이 한다', '정호영, 김병현을 동네 똥강아지처럼 대한다'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에 대한 평가 중 본받을 점에는 '문제가 보이는 사장님들도 어떻게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 '눈이 동태가 될지언정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는다'고 적혀있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중요한 건 이미 동태가 됐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김숙에 대한 평가에는 '내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라며 한숨 쉬는 걸 본 적 있다'는 폭로도 있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정확히 '톡파원' 녹화할 때 봤다"며 자신이 김숙과 함께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목격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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