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솔루엠, 고수익성 ESL 매출 증가에 실적 성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투자증권은 전자부품 전문업체 솔루엠이 고수익성 전자가격표시기(ESL)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8일 내다봤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워 모듈 내에 마진율이 높은 조명과 전기차 충전기용 에너지솔루션 비중이 지난해 10% 이하에서 올해 40%로 높아지고 고수익성의 ESL 매출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투자증권은 전자부품 전문업체 솔루엠이 고수익성 전자가격표시기(ESL)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8일 내다봤다. BNK투자증권은 솔루엠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솔루엠 주가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2만8300원이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솔루엠의 매출이 전년보다 8% 늘어난 2조1200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파워 모듈 4967억원 ESL 9000억원(11%YoY), 3in1보드 7055억원 등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워 모듈 내에 마진율이 높은 조명과 전기차 충전기용 에너지솔루션 비중이 지난해 10% 이하에서 올해 40%로 높아지고 고수익성의 ESL 매출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과 동남아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가로등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프로젝트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 모듈은 멕시코 공장 완공과 신규 고객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ESL은 지난해 8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는데 현재 진행되는 대형 수주 건들을 고려할 때 올해도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예상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