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꺾이지 않는 美 고용시장…피벗 원하던 투심에 '찬물'

■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지난주 뉴욕증시가 연초부터 크게 흔들렸는데 강세장이 완전히 끝난 걸까요? 아니면 기술적 조정으로 봐야 할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 애플·고용에 흔들린 뉴욕증시, 강세장은 끝났나?
- 3대 지수 금요일에 올랐으나 고용 호조에 흐름 저조
- 10주 만에 하락…나스닥,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낙폭
- 탄탄한 고용 지표 여파,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 3월 첫 금리인하 시작 예상 1주일 전 73.4%→64%
- "인플레 끝장내지 못했다"…연준 신중한 입장 예상
- 올해 첫 주 조정에도 "투자자 강세장 기대 여전"
- 조정장 배경…단기 급등 피로감·차익실현 수요 때문
- 지난해 급등한 기술주, 조정 압력 당분간 지속될 것

Q. 지난주 줄줄이 공개된 고용 지표를 보면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가 중요한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인플레 싸움 끝나지 않았다"…12월 CPI 전망은?
- 12월 비농업고용 21만 6000개 증가…예상치 웃돌아
- 12월 정부고용 5만 2000개 증가, 일자리 증가 이끌어
- 12월 실업률 전월과 동일한 3.7%…예상치 밑돌아
- 옐런 美 재무 "고용 약화 없이 물가 잡았다…연착륙"
- 고용시장 '탄탄'…이번 주 소비자물가 "더 지켜보자"
- 12월 CPI 발표…근원 둔화세 정체, 헤드라인 반등 경계
- 12월 헤드라인 CPI 반등 폭과 근원 CPI 둔화 폭 중요
- 물가, 호재로서의 영향력보다 악재로서의 영향력 커
- 월가 "인플레이션 현재 수준서 고착화 될 가능성"
- 고르지 못한 경제지표 탓에 연준 관망세 길어질 수도

Q. 어느 때보다 연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단 올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는 것에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조건은 나온 것이 없는데요. 그렇다고 섣불리 금리인하에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라 연준의 고민이 클 거 같은데요?

- 혼재된 지표에 고민 깊어진 연준, 통화정책 경로는?
- 12월 FOMC 의사록에 '3월 금리인하' 징후 없었다
- 연준 "올해 금리인하 적절"…인하 시점은 물음표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추가 인상 여전히 테이블 위"
- 예상 밖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에 시장 충격
- 연준 위원들 다소간 차이 있지만 출구전략 모색 동의
- 美 금리인하 시계, 물가 둔화세 확인돼야 움직인다
- "주택 가격이 인플레 변수로 작용"…복잡해지는 연준
- 6차례 인하 예상하나 인플레 감안 "앞서가고 있다"
- GDP 성장률·중동 긴장발 에너지 가격도 변수로 작용
- 경제회복 과정서 수요 급증할 경우 인플레 반등 불가피
- 연준 입장 변화 여부, 10일 존 윌리엄스 발언서 확인
- 이달 30~31일 FOMC 정례회의 예정…연준 선택에 주목

Q. 이런 가운데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AI 관련주 조정장의 시작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AI 열풍에 급등한 美 기술주 거품 논란…투자전략은
- "AI가 돈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시작해야"
- 챗GPT 기능 적극 도입한 MS, 지난해 주가 57% 올라
- 엔비디아 제외, AI 통해 수익 내는 기업 거의 없다
- IT기업들 사업 성장 둔화로 해고 등 구조조정 진행
- 12월 CPI 발표 분수령…12일 은행들 실적 발표 본격화
- 팩트셋, 은행들 4분기 주당순이익 2.4% 증가 예상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CES 주목…올해 전망 가늠
- 바이오 업계 M&A·기술이전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
- CES 2024 개최…'AI 기술' 글로벌 전쟁 펼쳐진다
- CES 2024,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 CES 혁신상에 최초로 AI 추가…올해 주인공 부상
- 과거 가전·모빌리티·메타버스 중심에서 AI로 변경
- 전 산업 관통한 AI…삼성·엔비디아 등 국내외 AI 경쟁
- 모든 산업군에 AI 적용…AI 중요성 더 확대될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