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에 돌연 숨진 톱모델..'성착취 억만장자' 엡스타인 섬 갔었다

문영진 2024. 1. 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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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극단적 선택을 한 정상급 모델이 미성년자 시절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소유한 카리브해의 섬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법원이 최근 실명을 공개한 서류에서 러시아 출신 모델 루슬라나 코르슈노바가 2006년 엡스타인의 자가용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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