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알고보니 물주먹? "사람 때리기 위해 운동했다" 해명 [런닝맨](MD리뷰)
박서연 기자 2024. 1. 8. 06:2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종국의 펀치 실력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디즈니+ '사운드 트랙 #2'의 주연 배우 노상현, 금새록이 '위기의 런닝빌라'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상현은 김종국과 과거 '도포자락 휘날리며'라는 덴마크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했다며 "펀치 머신을 하게 됐는데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이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라고? 아니 펀치 센데"라고 의아해 했다.
하지만 노상현은 "최고 스코어가 999점까지 가지 않나. 근데 92점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진짜 92점이냐"라고 김동현이 묻자 "나는 사람을 때리기 위해 운동을 했지 기계를 때리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니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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