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설정환에 파격적인 거친 키스 (효심이네)[결정적장면]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남보라가 설정환에게 파격적인 거친 키스신을 선보였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정미림(남보라 분)은 이효준(설정환 분)에게 키스했다.

변호사 출신 배우 지망생 정미림은 감독 출신 변호사 시험 준비생 이효준과 서로의 과외를 해주기로 했고, 이효준에게 거친 키스신 연기지도를 구했지만 마늘 냄새 때문에 불발됐다.

다음 날 아침 정미림은 키스신 촬영을 하러 가며 연신 가글을 했고 이효준은 산책 나가는 척 그런 정미림을 신경 썼다. 그날 밤에도 이효준은 정미림이 언제 돌아오는지 기다렸고, 만취한 채로 정미림이 돌아오자 “키스신 찍었냐”고 물었다.

정미림이 “찍었다”고 답하자 이효준은 “아주 좋았겠다”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정미림은 “이렇게요”라며 이효준에게 직접 키스하며 자신의 키스신 연기를 보여줬다.

정미림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이효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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