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불륜남편 김영재 주사 맞고 쓰러져, 범인은 이무생? (마에스트라)[어제TV]

유경상 2024. 1. 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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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불륜남편 김영재가 주사를 맞고 쓰러졌다.

1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의문의 공격을 당했다.

차세음은 "술 때문인지 독 때문인지 병 때문인지 기억이 없다"며 "그런데 혹시 제 남편은 용의선상에 있냐.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증거도 찾은 것 같다"고 남편 김필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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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이영애의 불륜남편 김영재가 주사를 맞고 쓰러졌다.

1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의문의 공격을 당했다.

차세음은 자신이 무대에서 쓰러진 이유가 레밍턴병이 아닌 중독이란 사실을 알고 먼저 유정재(이무생 분)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마침 이루나(황보름별 분)가 비서 김태호(김민규 분)가 유정재의 사람이라 알려 의심을 키웠다. 차세음은 유정재가 독을 먹여서라도 자신을 옆에 두려 했다고 여겼다.

하지만 유정재는 범인이 아니었다.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의혹을 부인했고 따로 경찰서를 찾아가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차세음을 의심했던 경찰 추동식(백성철 분)이 누군가 차세음에게 독을 먹였다는데 관심을 갖고 사건을 맡았다.

추동식은 차세음을 찾아가 “처음에는 당신을 의심했다. 남편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의 교통사고, 당신을 모함하던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의 죽음까지. 김봉주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사람도 당신이었다”며 “당신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당신이 아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도움을 구했다.

차세음이 “범인이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추동식은 “세 사건의 공통점은 차세음과 한필이다. 김봉주와 마지막 통화를 한 날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 나냐”고 반문했다. 차세음은 “술 때문인지 독 때문인지 병 때문인지 기억이 없다”며 “그런데 혹시 제 남편은 용의선상에 있냐.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증거도 찾은 것 같다”고 남편 김필을 의심했다.

차세음은 늘 쓰던 향수를 김필이 새로 선물한 것을 증거로 의심한 것. 유정재가 그 대화를 엿들었고, 경찰은 “저희가 특정한 용의자는 B형 여자”라고 밝혔다. 죽은 김봉주의 칼에 묻어있던 피를 증거로 B형 여자가 용의자로 특정된 것.

차세음이 “그럼 제 남편은 아니네요”라고 말하자 경찰은 “지금까지 알아낸 증거로는 그렇다”고 답했다. 같은 시각 불륜으로 김필의 아이를 임신한 이아진의 산모수첩에 B형 혈액형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아진은 단원들에게 임신을 고백했고, 김필은 그런 이아진에게 한국을 떠나서 살라고 압박했던 상황.

이어 김필은 길에 서 있다가 누군가 목 뒤에 주사기를 꽂아 약물을 주입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범인의 검은 모자와 옷차림이 유정재를 의심하게 하는 상황. 유정재가 차세음의 말을 중간까지만 듣고 김필을 해친 것인지, B형 여자 이아진이 사람을 사서 자신을 위협하는 김필을 해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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