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기습숭배' 받네... 다저스 동료 "GOAT와 한컷"

김성수 기자 2024. 1.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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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 동료의 SNS를 통해 극찬을 받았다.

다저스의 23세 젊은 투수 켄달 윌리엄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오타니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함께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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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 동료의 SNS를 통해 극찬을 받았다.

ⓒ켄달 윌리엄스 SNS

다저스의 23세 젊은 투수 켄달 윌리엄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타니는 투타겸업으로 메이저리그를 접수했다. 2021시즌과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오타니는 2023시즌 투수로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단 한 차례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FA 자격을 얻은 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의 전력 보강을 위해 97% 디퍼(연봉 지급 유예)를 포함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오타니가 2024시즌부터 2033시즌까지 수령하는 금액은 단 2000만달러(약 259억원)다. 나머지 금액은 2034년부터 무이자로 10년간 지급된다.

오타니를 향한 팬심에는 팀 동료도 예외 없었다. 윌리엄스는 오타니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함께 달았다.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는 오타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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