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바뀌는 거야?” 나인우X유선호, 국가대표 봅슬레이 탑승(1박2일)[어제TV]

배효주 2024. 1. 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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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와 유선호가 실제 국가대표 봅슬레이에 탑승해보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

나인우는 "신기록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질문했고, "바로 올림픽에 가면 된다"는 말에 유선호는 "인생이 바뀌는 거냐"며 잔뜩 기대했다.

이에 1위와 2위를 차지한 유선호와 나인우가 실제 국가대표들이 탄다는 봅슬레이에 탑승해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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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인우와 유선호가 실제 국가대표 봅슬레이에 탑승해보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

1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첫 번째 에피소드로 꾸며진 가운데,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6인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코치인 김식 코치가 이날 훈련을 맡기로 했다. 훈련에 앞서 멤버들은 "봅슬레이 썰매에 우리가 탈 수 있냐"고 물었고, 김식 코치는 "기본적인 훈련을 받으면 탑승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인우는 "신기록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질문했고, "바로 올림픽에 가면 된다"는 말에 유선호는 "인생이 바뀌는 거냐"며 잔뜩 기대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멤버 중 훈련 성적이 가장 좋은 두 사람이 봅슬레이에 타기로 했다, 이에 썰매를 미는 훈련인 '푸시 슬레드'와 몸무게의 20%에 해당하는 무게의 추를 허리에 매달고 달리는 '토잉 슬레드' 훈련으로 멤버들이 맞붙었다.

'1박2일' 내 최약체로 꼽히는 딘딘과 유선호의 맞대결에서는 유선호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유선호는 "나 섹시했냐"며 우쭐해했다.

문세윤과 나인우의 대결에서는 나인우가 신장 188cm 다리 길이 피지컬로 문세윤을 꺾었다. 그러나 문세윤 또한 남다른 힘으로 멤버 중 전체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1위와 2위를 차지한 유선호와 나인우가 실제 국가대표들이 탄다는 봅슬레이에 탑승해보게 됐다. 이들은 시속 150km로 달리는 봅슬레이 썰매의 놀라운 속도에 감탄했다. 1300m가 넘는 거리를 47초 만에 주파한 후, 나인우와 유선호는 "장난 아니다" "숨이 찬다"는 소감을 밝혔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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