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벌같아” 호텔CEO 김헌성 그루밍, 김남길 닮은꼴 등극(당나귀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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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CEO 김헌성이 그루밍(몸 치장)에 성공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9회에서는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부하직원들로부터 인사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은 지난 방송에서 "소위 말하는 낙하산으로 입사를 했다.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의 일부가 호텔이다. CEO 2세 수업을 7년 전 6개월 동안 들었다"면서 재벌 2세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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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호텔 CEO 김헌성이 그루밍(몸 치장)에 성공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9회에서는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부하직원들로부터 인사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헌성은 본인의 인사 평가서에서 부족한 점을 읽고 헛웃음을 지었다. '호텔 대표다운 그루밍을 보여주세요'라고 적혀 있던 것. 김헌성은 무기명 평가지만 단박에 김부장이 해당 평가를 쓴 걸 눈치채고 그를 향해 "여기가 부티크 회사냐"고 물었다.

그래도 김헌성은 "매일 정장 입고 깔끔하게 다니진 못해도 한 번쯤은 보여주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바로 다음날 그루밍에 도전했다. 김헌성은 호텔 내에서 가장 자신을 잘 가꾸는 김부장에게 그루밍을 맡겼고, 메이크오버에 완벽 성공했다.

MC들은 "돈 많아 보인다", "이제 좀 재벌같다"며 감탄했다. 다만 정지선 셰프가 "배우 김남길 닮으셨어요"라고 한마디 하자 다같이 발끈했다. 김헌성조차 "지능적 안티네"라며 고개를 푹 숙였고, 전현무는 "김남길 씨를 언제부터 싫어한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은 지난 방송에서 "소위 말하는 낙하산으로 입사를 했다.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의 일부가 호텔이다. CEO 2세 수업을 7년 전 6개월 동안 들었다"면서 재벌 2세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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