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나 키워준 지석진에 DM 보내, 2년째 안 읽어 서운”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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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금새록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석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새록이는 오랜만에 나왔다"며 '런닝맨'에 4번째 출연한 금새록을 반겼다.

당시를 회상한 금새록은 상을 직접 수여해준 지석진을 언급하며 "제가 '런닝맨'에서 성공한 배우이지 않나. 석진 선배님이 절 키워주셨다. 눈인사만 하다가 너무 아쉬워서 장문의 DM을 보냈는데 2년째 안 읽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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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금새록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석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빌라 신년회'로 꾸며져 금새록, 노상현,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새록이는 오랜만에 나왔다"며 '런닝맨'에 4번째 출연한 금새록을 반겼다. 금새록은 '런닝맨'을 통해 예능에 입성, 지난 2021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진행을 맡으며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를 회상한 금새록은 상을 직접 수여해준 지석진을 언급하며 "제가 '런닝맨'에서 성공한 배우이지 않나. 석진 선배님이 절 키워주셨다. 눈인사만 하다가 너무 아쉬워서 장문의 DM을 보냈는데 2년째 안 읽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건강상 활동을 중단한 지석진을 향해 "요즘 일도 없는데 좀 읽어라"고 요구, 금새록은 "석진 선배님 뵈러 나오고 싶었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이 슬슬 몸을 풀고 있다"며 지석진의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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