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92점 김종국, 노상현 물주먹 폭로에 “사람 때리기 위해 운동” 깜짝 (런닝맨)

장예솔 2024. 1. 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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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펀치 머신에서 92점을 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김종국은 최애 동생 노상현에 대해 "너무 매력 있다. 착한데 대신 애가 말이 없다"며 과묵한 성격을 지적했다.

앞서 노상현과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말리며'에 출연한 바 있다.

노상현은 김종국이 물주먹이라고 폭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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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펀치 머신에서 92점을 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빌라 신년회'로 꾸며져 금새록, 노상현,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최애 동생 노상현에 대해 "너무 매력 있다. 착한데 대신 애가 말이 없다"며 과묵한 성격을 지적했다.

앞서 노상현과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말리며'에 출연한 바 있다. 노상현은 김종국이 물주먹이라고 폭로하기도.

노상현은 "덴마크에서 펀치 머신을 했는데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더라. 최고 점수가 999점인데 92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연이 있다"고 운을 뗀 김종국은 "나는 사람을 때리기 위해서 운동을 했다. 기계를 때리기 위해 운동하지 않았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하하는 "저걸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다니"라며 경악했고, 김종국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급히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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