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금융' 잔뼈굵은 우정사업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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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57·사진)은 우편·금융 등 본부 전 분야에 빠짐없는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난 인사다.
이 과정에서 일선의 우체국 영업부터 금융 업무를 비롯해 전남지방우정청장·우편사업단장·예금사업단장도 역임하며 사실상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업무를 섭렵했다.
역대 어느 본부장과 비교해도 전문성 측면에서는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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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57·사진)은 우편·금융 등 본부 전 분야에 빠짐없는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난 인사다.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옛 총무처(현 행정안전부 편입)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여러 부처를 두루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일선의 우체국 영업부터 금융 업무를 비롯해 전남지방우정청장·우편사업단장·예금사업단장도 역임하며 사실상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업무를 섭렵했다. 역대 어느 본부장과 비교해도 전문성 측면에서는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대목이다.
조 본부장 스스로도 "늘 우체국 업무가 재미있다고 느꼈다. 고위공무원이 되고난 이후에도 본부 부처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다음은 조 본부장의 주요 이력.
△1967년생, 경남 창원 △성균관대 행정학과 △시러큐스대 공공행정학(석사) △행시 38회, 1995년 4월 임용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정책과장·다자협력담당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파견)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우편사업단장·예금사업단장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우정사업본부장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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