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14세 연하 소개팅女, 마지막 대화는 한 달 전.."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소개팅 상대와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함께 밥을 먹었다.

이날 이상민은 "형 소개팅한 거 보고 어머님은 뭐라고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맨날 물어보신다. 연락은 꽤 주고 받긴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승수는 "그분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 나도 바로 연락을 드렸다. 그런데 사실은 좀 바쁘고 어쩌고 정신 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는 한 달 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성민은 "나한테 자문을 좀 구하지. 내가 연락 한 번 못했다가 된통 혼나지 않았나"라고 토로하자, 김승수도 동의했다.

또한 그는 "넌 20일 있다가 답장하지 않았나.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상민은 "내가 문자를 20일 만에 보낸 거랑 열심히 주고 받다가 한 달 동안 연락 안 하는 형이랑 뭐가 더 나쁜 거냐. 난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형은 한 달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