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스폭발 사고 일상회복 도움 되길”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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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발생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피해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와 평창읍(읍장 김두기), 읍의용소방대(대장 안관혁) 등 평창읍내 17개 사회단체는 지난 5일 이번 가스폭발사고 피해민을 위한 성금 840만원을 김남호 용평면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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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번영회·이장협의회 등
평창읍 17개 사회단체 뜻모아
지난 1일 발생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피해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읍번영회(회장 김종수)와 평창읍(읍장 김두기), 읍의용소방대(대장 안관혁) 등 평창읍내 17개 사회단체는 지난 5일 이번 가스폭발사고 피해민을 위한 성금 840만원을 김남호 용평면장에게 전달했다.
또 진부면번영회(회장 황봉구)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용래), 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 등 사회단체들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일에는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천기동)가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방림면(면장 김종완)과 방림면번영회(회장 유달용)등 사회단체에서 100만원을 전달했다. 용평면내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장평1리부녀회(회장 진옥자)에서 100만원, 용평면외식업협회(회장 정미경)와 용평면상인연합회(회장 권혁문)에서 각 50만원, 재산1리 주민 조도원 씨가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조계종 4교구 본사 월정사에서 각 1000만원, 용평면번영회(회장 이우진) 등 용평면내 각급 사회단체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김종수 평창읍번영회장은 “이웃지역의 불행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읍내 사회단체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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