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도 '고려거란전쟁' 양규 홀릭..."지승현, 멋졌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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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하희라 부부가 배우 지승현에게 찬사를 보냈다.
7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규. 멋졌소~"라는 글과 함께 KBS2 '고려 거란 전쟁' 속 배우 지승현의 모습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KBS2TV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 김한솔/극본 이정우)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 김숙흥(주연우 분)의 사망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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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최수정-하희라 부부가 배우 지승현에게 찬사를 보냈다.
7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규. 멋졌소~"라는 글과 함께 KBS2 '고려 거란 전쟁' 속 배우 지승현의 모습을 캡처해 게재했다. 같은 시각, 아내이자 배우인 하희라 역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해 그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된 KBS2TV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 김한솔/극본 이정우)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 김숙흥(주연우 분)의 사망이 그려졌다.
군사들과 인질을 데리고 도망치던 양규는 3만 군사의 거란군들에게 둘러싸였고, 양규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저 자의 목을 향해 달려가라”라며 거란 군사를 향해 활을 겨눴다. 양규와 김숙흥은 거란족과 처절하게 맞서 싸웠다. 갑옷이 뚫리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됐음에도 꺾이지 않는 기세로 끝까지 맞서 싸웠다.
심지어는 치아를 이용해 활사위를 당기던 양규는 “10보 부족해. 10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활을 꺼낸 채, 야율용서의 앞으로 걸어나왔다. 한 발자국 걸어나올 때마다 활이 날라와 양규에게 박혔다. 결국 3발자국을 앞두고 양규는 죽음을 맞이했다. 양규와 김숙흥의 숭고한 희생으로 거란군은 우선 물러갔다.
한편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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