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폭발력, 17분40초간 3점슛 3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4어어시스트, 양재민·장민국 잠잠

김진성 기자 2024. 1.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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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성이 폭발력을 드러냈다. 17분40초간 13점을 몰아쳤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6~7일 일본 아이치현 키라야 윙 아레나 카리야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이바라키 로보츠와의 홈 2연전서 93-86, 87-65로 각각 이겼다. 이대성이 7일 경기 대승에 기여했다.

이대성은 6일 경기서 20분55초간 3점슛 1개 포함 4점에 그쳤다. 야투를 8차례 시도했으나 3점슛 한 방이 전부였다. 3리바운드에 1어시스트, 1스틸을 곁들였다. 그러나 7일 경기서 17분40초간 3점슛 3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파울도 4개를 범했으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양재민의 센다이 89ERS는 사가 볼루너스와의 6~7일 홈 2연전서 67-77, 56-66으로 잇따라 패배했다. 양재민은 존재감이 높지 않았다. 6일 경기서 11분4초간 득점 없이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일 경기서도 4분31초간 득점 없이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헸다.

장민국의 나가사키 벨카는 신슈 브레이브스 워리어스와의 홈 2연전서 73-79 패배, 92-64 승리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장민국은 연이틀 출전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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