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여름 '빅사이닝' 터뜨린다…1700억 바이아웃 지불→'괴물 스트라이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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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을 터뜨리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오시멘은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이다. 그들은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인 1억 2,000만 유로(약 1,730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고, 선수의 이적을 끌어낼 의향이 있다"라고 알렸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괴물 공격수'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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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을 터뜨리고자 한다. 타깃은 나폴리 소속의 '괴물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5)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를 인용, "첼시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첼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며, 그들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할 준비가 됐다. 오시멘의 인상적인 활약은 유럽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첼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시멘은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이다. 그들은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인 1억 2,000만 유로(약 1,730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고, 선수의 이적을 끌어낼 의향이 있다"라고 알렸다.
첼시는 공격진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고, 그중에서도 최전방에 대한 실망이 크다. 니콜라 잭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긴 했으나, 많은 찬스를 놓쳐 골 전환율이 매우 낮다. 이밖에 경기력도 좋지 않아 첼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다음 옵션인 아르만도 브로야도 마찬가지로 활약이 저조해 답답함이 매우 크다.
이에 첼시가 다음 이적시장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괴물 공격수'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액수가 1억 2,000만 유로라고 설명했다.
오시멘은 빈곤한 득점력을 해소해 줄 스트라이커다. 2020년 여름 나폴리 입단 후에 2020-21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시즌 32경기 18골 6도움, 2022-23시즌 39경기 31골 5도움, 2023-24시즌 18경기 8골 3도움을 터뜨렸다. 득점력에서만큼은 유럽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지난달 나폴리와 재계약에 서명함에 따라 기존 2025년 6월에서 2026년 6월까지 1년 늘어났다. 이를 두고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오시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고 했다.
예상 바이아웃은 1억 2,000만 유로 정도. 첼시는 거액을 들여 보증된 스트라이커를 품어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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