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100명 회식 골든벨" 탁재훈, 'SBS연예대상' 비하인드 大공개 [Oh!쎈 종합]

김수형 2024. 1. 7.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한 탁재훈이 그려졌고, 대상을 타기까지 비하인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탁재훈이 대상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근데 수상 못 하면 방송국 차피해서 어떻게 하나? 대상 스타일로 해달라"며 스타일링을 부탁,"2007년 대상 때 셔츠 앞섬을 풀었다 작년엔 다 잠갔더니 대상 실패했다"며 16년 전 대상받았을 때와  똑같이 스타일링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한 탁재훈이 그려졌고, 대상을 타기까지 비하인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탁재훈이 대상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3 SBS 연예대상’ 때 모습이 그려졌다. ‘미우새’에선 탁재훈과 이상민, 김종국이 대상후보에 올랐었기 때문. 먼저 대상 발표 전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기 위해 숍을 찾은 탁재훈이 그려졌다. 작년에 대해 묻자 탁재훈은 “얘기도 하지마라 작년 기억을 잃었다 기절한 것 같다”며 웃음, 당시 대상은 유재석이었다. 올해 가능성을 묻자, 탁재훈은 “작년 실신 직전”이라며 “ 평소 촉이 좋은 것 같은데 작년에 그 촉이 다 끝났다 올해 기대 안 한다”고 했다.

실제 마지막 대상은 2007년도 KBS연예대상이라는 탁재훈. 16년 만에 도전하는 연예대상이었다. 탁재훈은 “못 받으면 실패, 받으면 혁명이다”고 외쳤다. 탁재훈은 “근데 수상 못 하면 방송국 차피해서 어떻게 하나? 대상 스타일로 해달라”며 스타일링을 부탁,“2007년 대상 때 셔츠 앞섬을 풀었다 작년엔 다 잠갔더니 대상 실패했다”며 16년 전 대상받았을 때와  똑같이 스타일링을 했다.

그 사이, 또 다른 이상민은 셀프 스타일링을 준비했다. 집에서 혼자 입술문신을 하기도. 급기야 그는 “대상 이상민”이라 부르며 김칫국을 마시기도 했다. 또 다른 대상후보 김종국은 운동에만 매진했다.

이어 SBS프리즘타워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또 다른 대상후보인 신동엽은 “올해는 의외로 종국이나 나나, 서장훈이 받을 수도 있다”며 “대상받는 사람 전체 회식 쏘는 걸로 하자, 카드를 가져왔다”고 카드를 꺼냈다.김종국도 “나도 카드 가져왔다”며 덩달아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대상타는 사람이 회식을 쏜다는 말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웃지 못 했다.‘미우새’ 스텝이 100여명이나 되기 때문. 급기야 신동엽은 “고깃집이 포장도 된다더라, 신년 선물로 친척들 선물도 하자”며 분위기를 몰았다.

때마침, ‘전 사랑과 재회’, ‘전 재산 사회환원’ 등 각각 대상수상 공약이 적힌 룰렛을 돌렸다.모두 “대상은 무조건 100명 회식비 기본, 플러스다”고 분위기를 몰았다. 이 가운데 맨몸 보디프로필’에 당첨된 것. 탁재훈이 좌절하며 김종국에게 헬스장 추천을 묻자, 모두 “받을 것 같나보다”며 흥미로워했다.

계속해서 ’SBS 연예대상’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대상 수상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지난 탁재훈이 그려졌다.탁재훈은 다른 상을 받을까 노심초사한 모습. 탁재훈은 “고비를 넘겼다”며 긴장, 이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됐고 모두 기쁘게 축하했다.

이 가운데 전체 회식 모습이 그려졌다.  대상수상자인 탁재훈이 자리했다. 그는 트로피를 들고 등장, “여러분 덕에 큰 상 받았다”며 기뻐했고 모두 기립박수로 축하했다. 오늘 탁재훈이 쏘는 날이라고. 탁재훈도 “스태프 100명 회식 쏜다”며 맥주잔을 들었고, 모두 ”이상민 오기 전에 축하주 마시자”며 기뻐했다. 무려 16년 만에 대상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인내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