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정자 활동성 '반토막' 검사 결과에 "수술 받겠다"('미우새')

신영선 기자 2024. 1. 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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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이 반토막 났다는 진단에 수술을 받겠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자 냉동을 위해 병원을 찾은 이상민,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정액검사 결과 정자운동성이 15%로 기준 미달로 나타났다.

이에 이상민은 "수술을 받겠다"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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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이 반토막 났다는 진단에 수술을 받겠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자 냉동을 위해 병원을 찾은 이상민,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정액검사 결과 정자운동성이 15%로 기준 미달로 나타났다. 

5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진 수치에 이상민은 한숨을 내쉬었다. 

의사는 "운동성이랑 정상 모양 정자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움직임이 거의 없는 정자 영상을 보여줬다. 

이상민은 "아이 아니잖나"라며 당황했다. 옆에 있던 김승수는 "밤에 잠 자고 있을 때 찍은 거 아니냐"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의사는 "수술을 통해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수술을 받겠다"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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