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지창욱의 애정 표현에 녹아 "예쁘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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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지창욱의 애정표현에 사르르 녹았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12회에선 산에서 내려오는 조삼달(신혜선)과 조용필(지창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삼달과 조용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손을 잡고 산을 내려왔다.
조삼달이 다리가 아프다고 투덜대자 조용필은 "예쁘지를 말든가. 네가 날 홀린 것"이라며 조삼달을 무장 해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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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지창욱의 애정표현에 사르르 녹았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12회에선 산에서 내려오는 조삼달(신혜선)과 조용필(지창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삼달과 조용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손을 잡고 산을 내려왔다. 조용필은 내내 조삼달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계속 쳐다봐 민망하던 조삼달은 "근데 우리 아까 이 길로 안 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용필은 길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두 사람은 두 시간 동안 산 속을 헤맸고, 주차해놓은 차를 찾았다. 조삼달이 다리가 아프다고 투덜대자 조용필은 "예쁘지를 말든가. 네가 날 홀린 것"이라며 조삼달을 무장 해제 시켰다.
조삼달은 배도 안고프다고 징징댔지만, 차에 타자마자 꼬르륵 소리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웰컴투 삼달리']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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