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음원·음반 다 잡은 르세라핌, YB 무대 역대급 화제
조연경 기자 2024. 1. 7. 22:54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타이틀을 증명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으로 이날 첫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섯 멤버는 “작년 이맘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오늘은 디지털 음원 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르세라핌이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뜻깊다. 저희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한 이들은 “피어나 분들 덕분에 받은 상이다.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곧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귀띔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으로 이날 첫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섯 멤버는 “작년 이맘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오늘은 디지털 음원 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르세라핌이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뜻깊다. 저희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한 이들은 “피어나 분들 덕분에 받은 상이다.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곧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귀띔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르세라핌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Fire in the belly'가 록 버전으로 편곡됐다. 파워풀한 도입부 댄스 브레이크 구간 이후 카즈하가 활시위를 당기자 무대에 불꽃이 일었고,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다섯 멤버는 YB의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와 보컬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마지막 곡 'Fire in the belly'에서 윤도현과 김채원이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외치자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르세라핌과 YB는 스타디움 전체를 누비며 무대를 펼쳤고,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색다른 무대를 위해 고심하던 르세라핌이 YB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로 YB가 르세라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특별한 협업이 성사된 것. 해당 무대는 실시간으로 화제를 모으며 안방 1열 팬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지막 곡 'Fire in the belly'에서 윤도현과 김채원이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외치자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르세라핌과 YB는 스타디움 전체를 누비며 무대를 펼쳤고,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색다른 무대를 위해 고심하던 르세라핌이 YB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로 YB가 르세라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특별한 협업이 성사된 것. 해당 무대는 실시간으로 화제를 모으며 안방 1열 팬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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