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수, 강남서 앞선 차량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1.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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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인 4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3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A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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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인 4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3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A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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