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시원, 임신 사실 알려… 김영재에 “내가 뭘 하든 신경쓰지 마”

김영재와 이시원이 임신 소문으로 인해 싸움을 벌였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임신한 사실을 알린 이아진(이시원)에게 사실 여부를 묻는 김필(김영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필은 노바하(황건)에게 이아진이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노바하는 “자기가 직접 말하더라. 벌써 배도 꽤 나오고…”, “다들 애 아빠가 누구냐고 난리다”라며 이아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생각에 잠긴 김필은 이아진을 찾아가 “단원들한테 임신했다고 말했다며”, “다 떠벌리고 다녀서 어쩔거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아진은 “낳을지 말지 내 선택이라며”, “내가 뭘 하든 신경쓰지 마라”라며 받아쳤다.

이아진의 반응에 김필은 “떠나. 돈은 얼마든 줄게”라며 이아진을 다그쳤다. 이아진은 “당신한테 바라는 거 없다”, “그냥 내 애가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단호하게 나가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