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4 총선] 이병훈 예비후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서명 운동’ 동참

오주호 기자(=포항) 2024. 1.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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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포항남·울릉지역(국민의힘)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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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 주도권 확보·지역 경제 발전 위해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 필요”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포항남·울릉지역(국민의힘)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항에 둥지를 튼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일터가 되었고, 이제 세계적인 배터리 소재 회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에코프로의 성장은 포항을 세계적 배터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급속한 지방 소멸의 시대에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에도 지대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연장선에서 오늘 저 역시도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사면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민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이 전 회장의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국민의힘)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병훈 예비후보 SNS켑처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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