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구보 다 훈련불참’ 완전체 모였지만 부상자 많은 日대표팀

서정환 2024. 1. 7.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컵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대표팀은 6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일찌감치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최종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가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고 판명이 났다. 구보는 일단 예정대로 일본대표팀에 합류한 뒤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커 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대표팀은 7일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대표팀 선수들 전원이 모였지만 완전체는 아니다.

아시안컵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대표팀은 6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일찌감치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최종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선수명단을 두고 논란이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최대 6주 아웃 진단을 받은 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셀틱의 주전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는 탈락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28, 라치오)도 탈락했다.

미토마의 대표팀 발탁 소식에 소속팀 브라이튼 로베로토 데 제르비 감독도 “아니 미토마는 6주 진단을 받았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대표팀 감독은 “미토마가 회복기미가 있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그를 데려가겠다는 생각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보 다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도 다쳤다. 구보는 소집을 앞둔 3일 알라베스전에서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에 부상을 입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가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쳤다고 판명이 났다. 구보는 일단 예정대로 일본대표팀에 합류한 뒤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커 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대표팀은 7일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다. 예상대로 미토마와 구보는 부상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타쿠라 게이는 7일 합류했다. 나카야마 유타는 컨디션 불량으로 결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시 컨디션 난조로 6일 훈련에 불참했던 도미야스 다케히로는 전체훈련을 빠지고 개인훈련을 소화했다. 6일 가벼운 달리기만 했던 도안 리츠는 상태가 나아져 7일 단체훈련에 복귀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