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8개 빠지고 5000km 달려”…‘26억 기부’ 션이 공개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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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기부왕으로 꼽히는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이 지난해 '기부런'으로 약 26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션은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당신이 가장 행복한 날이 언제냐고 물으면 저는 결혼식 날"이라며 "정말 너무 행복해 그 다음 날 아내 혜영이에게 '이 행복을 쥐고 살지 말고 나누자. 하루에 만원씩 죽을 때까지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흔쾌히 응해 그날부터 1년간 모은 돈을 노숙자분들 식사 제공하는 단체에 가 기부하고 하루 봉사했던 게 시작"이라고 밝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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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톱이 빠지거나 파랗게 멍들어 상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2023년 열심히 달렸다”며 “발톱이 8개 빠졌고, 지금 현재는 4개가 다시 자라나고 있다. 올 한해 5000km 이상을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기부런’으로 총 26억3500만원을 모금했다”며 “함께 달려주신 모든 러너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4년은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했다.
션은 자신의 두 발을 함께 올렸다. 이어지는 달리기에 그의 발톱도 온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많은 이들 마음 속 영웅”, “몸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뭉클한 사진 속 힘찬 기운(이 느껴진다)”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그가 그간 기부한 금액은 57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션은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당신이 가장 행복한 날이 언제냐고 물으면 저는 결혼식 날”이라며 “정말 너무 행복해 그 다음 날 아내 혜영이에게 ‘이 행복을 쥐고 살지 말고 나누자. 하루에 만원씩 죽을 때까지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흔쾌히 응해 그날부터 1년간 모은 돈을 노숙자분들 식사 제공하는 단체에 가 기부하고 하루 봉사했던 게 시작”이라고 밝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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