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남희두, 연애 리얼리티 '과몰입' 유발한 스포츠★[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1. 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로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관희가 과연 최종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관희에 앞서 HL 안양 아이스하키단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 역시 연애 리얼리티에 몰입감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관희(왼쪽), 남희두. ⓒ곽혜미 기자, 남희두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포츠 스타들이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은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기에,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연애'에만 초점을 맞춘채 진심을 다하며 프로그램에 몰입하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솔로지옥3' 이관희와 '환승연애2' 남희두다.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로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여성 출연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지어 최근 공개된 8~9화에서는 윤하정, 최혜선, 조민지가 이관희와의 천국도 행을 두고 살벌하게 닭싸움을 진행했을 정도다. 1등을 차지한 최혜선이 이관희와 천국도로 떠났고, 이 과정에서 조민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이관희. 출처| 이관희 SNS

여성 출연진들과의 얽히고설킨 관계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는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5화에서 출연진들은 모두 모여 진실게임을 했고, 이때 이관희는 3명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힌 후 "쟤, 쟤, 얘"라며 손가락으로 최혜선, 윤하정, 김규리를 가리켰다.

출연진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쟤'와 '얘'로 출연진들을 표현하자, 옆에 있던 다른 출연진들도 당황스러워했고, 지목된 여자 출연진들도 기분 나쁜 내색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그의 발언에 놀랐고, 비난이 이어졌다. 이관희는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당 장면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관희야 이름은 좀 외우자"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또한 9~10화 예고편에서는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이관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관희가 과연 최종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남희두. 출처| 남희두 SNS

이관희에 앞서 HL 안양 아이스하키단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 역시 연애 리얼리티에 몰입감을 더했다.

남희두는 2022년 7월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조금 늦게 합류한 남희두는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전 연인으로 출연했던 이나연은 빠르게 다른 출연진들과 친해졌고, 남희두는 이에 질투를 느끼며 이나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기에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은 현실 커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남희두와 이나연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됐고, 두 사람은 여전히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