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어려워” 이상민, 정자 활동성에 좌절→정자 냉동 (미우새)

유경상 2024. 1. 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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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에 좌절하면서도 더 늦기 전에 정자를 얼렸다.

1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승수가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이상민은 눈에 띄게 활동성이 떨어지는 정자 영상을 보며 "선생님 눈에 몇 마리나 쓸 만한 게 있냐"고 탄식했다.

김승수는 결과를 보기 전부터 가장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검사를 했다고 변명했고, 남성호르몬 수치 7.0으로 정상 범위였지만 정상 모양 정자가 4% 이상 돼야 하는데 2%로 기준미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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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에 좌절하면서도 더 늦기 전에 정자를 얼렸다.

1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승수가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먼저 이상민은 2019년 남성호르몬 수치 2.7로 정상이긴 하지만 낮은 쪽이었고, 이번에는 2.8이 나왔다. 서장훈은 “시간이 흐른 걸 생각하면 좋다”고 평했다. 하지만 정자 운동성은 15%로 절반정도 떨어진 상태. 운동성과 정상 모양 정자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수술로 나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고 이상민은 “수술로 가능하다면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현재로서는 자연임신이 어렵고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상태. 이상민은 눈에 띄게 활동성이 떨어지는 정자 영상을 보며 “선생님 눈에 몇 마리나 쓸 만한 게 있냐”고 탄식했다.

김승수는 결과를 보기 전부터 가장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검사를 했다고 변명했고, 남성호르몬 수치 7.0으로 정상 범위였지만 정상 모양 정자가 4% 이상 돼야 하는데 2%로 기준미달이었다. 당장 정자를 냉동할 건지 묻는 질문에 김승수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계속 변명하며 뒤로 미뤘다.

이상민은 바로 정자를 냉동하겠다며 “김준호 옆에 얼려 달라. 자기들끼리 아버지들이 친구니까”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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