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바빠서 소개팅女 마지막 대화 한 달 넘어” 母 분노 (미우새)

유경상 2024. 1. 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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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소개팅녀와 마지막 연락을 밝히자 모친이 분노했다.

김승수는 지난 방송에서 소개팅을 했고 그 이후에 대해 "연락을 주고받기는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누가 먼저 연락했냐"고 묻자 김승수는 "그분이 연락을 주셨다. 나도 연락을 드렸다. 바쁘고 정신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 나눈 지 한 달이 넘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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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승수가 소개팅녀와 마지막 연락을 밝히자 모친이 분노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수는 소개팅 후일담을 말했다.

김승수는 지난 방송에서 소개팅을 했고 그 이후에 대해 “연락을 주고받기는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누가 먼저 연락했냐”고 묻자 김승수는 “그분이 연락을 주셨다. 나도 연락을 드렸다. 바쁘고 정신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 나눈 지 한 달이 넘었다”고 답했다.

그 영상을 지켜보며 김승수 모친은 “핑계가 좋다. 바쁘기는”이라며 분노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한테 자문을 구해야지. 내가 연락 못했다가 종국이와 종민이에게 욕을 먹었다”고 말했고, 김승수는 “그건 예의가 아니다. 나도 그거보고 너무 한다고 생각했다”며 선을 그었다.

이상민은 “문자 받고 20일 만에 보낸 나랑 한 달 연락 안 한 형이랑 뭐가 더 나쁜 거냐. 형은 그 분을 기다리게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김승수는 “그 분도 서로 편한 시간에 연락하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상민이 “한 달 내내 편한 시간이 없었냐. 누가 믿냐”고 꼬집자 김승수는 “독감 걸리고 아프고”라고 둘러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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