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토로! PSG 간판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는 파리에서 존중받지 못했다"

류동혁 2024. 1. 7.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뒤늦은 고백이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각) '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에서 불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극도의 불화가 있었던 메시는 2021년 PSG행을 택했다.

당시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와 함께 세계최강의 공격 라인업을 구축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오넬 메시.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는 파리에서 존경받지 못했다!"

뒤늦은 고백이다. 파리 생제르망(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이렇게 말했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각) '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에서 불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극도의 불화가 있었던 메시는 2021년 PSG행을 택했다. 당시 '메시 효과'는 확실했다.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렸고, 스폰서 금액도 대폭적으로 상향됐다.

당시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와 함께 세계최강의 공격 라인업을 구축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두 차례 모두 정상 정복에 실패했고, PSG 팬의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결국 메시는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당시, PSG는 혼란스러웠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 때문이었다. PSG 고위수뇌부는 챔피언스리그 2차례 우승에 실패하자, 메시와 네이마르를 미래 계획에서 제외시켰다. 결국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주도권 다툼으로 번졌다.

음바페는 아마존 프라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모든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고, 프랑스에서는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