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소개팅 후 마지막 대화 한 달...연락 안 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4. 1.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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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소개팅 상대에게 한 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연락을 이어가다가 "서로 편한 시간에 연락하자"고 말을 한 뒤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연락을 잘하다가 한 달 연락두절 된 김승수와 아예 처음부터 2주 넘도록 답이 없는 이상민 중에 택하라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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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승수가 소개팅 상대에게 한 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승수는 이상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수는 앞서 ‘미우새’를 통해 소개팅을 한 바 있는데, 이후 소식은 전해진 바 없어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었다.

김승수는 “우리는 연락을 조금 꽤 주고받기는 했다. 그분이 먼저 연락을 주셨고, (나도) 연락을 바로 했다”면서 “사실은 좀 바쁘고 정신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를 나눈 지는 한 달이 좀 넘었다”고 털어놨다.

김승수는 연락을 이어가다가 “서로 편한 시간에 연락하자”고 말을 한 뒤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또 연락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독감 걸리고 아팠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과거 소개팅 상대에게 2주 동안 답장을 하지 않아 김종민, 김종국에게 욕을 먹은 바 있다. 이상민은 이를 언급하며 김승수를 타박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하지원은 두 케이스 중 누가 더 나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연락을 잘하다가 한 달 연락두절 된 김승수와 아예 처음부터 2주 넘도록 답이 없는 이상민 중에 택하라는 거였다.

하지원은 “저는 왜 연락 안 하냐고 물어볼 거 같다. 저는 안에 담아두지를 못해서 솔직하게 20일 동안이나 답장 없으면 전화해서 물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김승수가 더 낫다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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