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강원 등 내륙 '한파특보'...출근길 -10℃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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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 밤 9시를 기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전라·경상도 내륙과 산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져 서울은 영하 9도, 대전 영하 10도 등, 중부 내륙과 강원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출근길 추위가 극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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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 밤 9시를 기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전라·경상도 내륙과 산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져 서울은 영하 9도, 대전 영하 10도 등, 중부 내륙과 강원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출근길 추위가 극에 달할 전망입니다.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호남과 경상 해안가와 제주 산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 또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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