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맹추위 월요일 출근길…서울 -9도·춘천 -13도

박양수 2024. 1.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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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에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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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8일에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6일부터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붙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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