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 의원 발의 조례 2건 '재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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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발의 조례 2건에 대해 제주도정이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경심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와 김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 조례 2건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재의요구가 이뤄진 조례는 도의회 본회의 출석 인원 3분의 2의 찬성으로 재의결 할 수 있으며, 도지사가 공포하지 않을 경우 의장이 공포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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