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또 승진했다…명품제국 입지↑[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1.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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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와 핑크빛 열애설로 주목받은 LVMH가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9)가 시계 부문 책임자로 승진했다.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가 태그호이어 외에 위블로, 제니스 등을 포함한 LVMH 시계 부문 전체 CEO가 됐다고 밝혔다.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에서 근무, 2020년 CEO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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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블랙핑크 리사와 핑크빛 열애설로 주목받은 LVMH가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9)가 시계 부문 책임자로 승진했다.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가 태그호이어 외에 위블로, 제니스 등을 포함한 LVMH 시계 부문 전체 CEO가 됐다고 밝혔다.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에서 근무, 2020년 CEO가 됐다. 그로부터 4년 만에 이번에는 시계 부문 CEO가 된 셈. 시계·주얼리 부분을 총괄 CEO는 여전히 스테판 비앙키지만, 아직 20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명품제국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된 셈이다.

1995년생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이후에도 종종 동행한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이어졌다.

한편 리사는 그간 몸담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예고하고 있다. 블랙핑크 전 멤버가 개별 활동 계약을 만료한 가운데 그룹 활동 재계약만을 체결한 상태다.

리사는 최근 엘르 타이완과 홀로서기 후 첫 인터뷰를 갖고 "자신을 믿고,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길 바란다. 주변의 말에 영향을 받을 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행복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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