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딸 유이 집 급습 하준 목격 “이러려고 집나갔냐” 분노 (효심이네)

유경상 2024. 1. 7.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미라가 딸 유이의 집에서 하준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딸 이효심(유이 분)의 집을 급습했다.

이선순은 장남 이효성(남성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너 효심이 이사 간 집 아냐. 딸이 이사를 갔는데 어미가 어떻게 사는지 한 번 가봐야지 어떻게 그냥 있냐. 부모가 자식 집 못 가냐. 너도 나를 나쁜 어미로 보는 거냐"고 주소를 추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윤미라가 딸 유이의 집에서 하준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딸 이효심(유이 분)의 집을 급습했다.

이선순은 장남 이효성(남성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너 효심이 이사 간 집 아냐. 딸이 이사를 갔는데 어미가 어떻게 사는지 한 번 가봐야지 어떻게 그냥 있냐. 부모가 자식 집 못 가냐. 너도 나를 나쁜 어미로 보는 거냐”고 주소를 추궁했다.

이효성이 “애가 힘들어서 나간 것 아니냐. 당분간 혼자 있게 해줘라”고 말려도 이선순은 “시끄럽다. 네 자식이냐 내 자식이다. 내 딸이다. 네가 뭔데 간섭이냐”며 “네가 부모자식 연을 끊는 거냐. 내가 빚쟁이냐 강도냐. 난 걔 어미다. 엄마가 딸 사는 데를 모르는 게 말이 되냐. 효심이 주소 안 내놓을 거냐”고 다그쳤다.

그렇게 주소를 알아낸 이선순은 연락도 없이 급습했고, 이효심과 강태호(하준 분)가 함께 식사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선순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너 이러려고 집 나왔냐. 혼자 사는 여자 집에 왜 남자를 불러 들이냐. 너 미쳤냐”고 분노했다.

강태호가 “어머니 그게 아니고요”라며 변명하려 하자 이선순은 “됐고 당장 나가라. 당장 나가지 못하냐”며 내쫓았다. 강태호가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이선순은 “다음에 보긴 또 뭐를 보냐. 다시는 우리 딸 집에 오지 마라”고 악썼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