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출연' 연극 '와이프' 측, 불법 촬영 대응 논란에 "인력 충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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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와이프' 측이 공연 중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7일 연극 '와이프' 측은 "내부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며 외국어 안내 멘트를 추가하는 등 불법 촬영 대응에 대한 보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프'는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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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와이프' 측이 공연 중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7일 연극 '와이프' 측은 "내부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며 외국어 안내 멘트를 추가하는 등 불법 촬영 대응에 대한 보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관람객은 '와이프' 예매페이지에 글을 올려 "공연 내내 카메라로 사진을 계속 찍어 대는 소리에 공연 하나도 못보고 못들었다. 관리자나 직원 분들 뭐하시는지"라며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리 항의해도 묵묵부답이고. 정식으로 환불 요구 할 거다. 이런 식으로 공연 관리하지 마시라"고 불만을 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 관객이 극 중 배우가 옷을 갈아입는 대목에서 연속 촬영을 하며 주위 관객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한편 '와이프'는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박지아, 김소진, 김려은, 최수영,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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