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절정‥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김가영 캐스터 2024. 1. 7. 20: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눈구름 뒤로 더 강력한 한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이번 반짝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이미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아침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15도,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보온이 가장 잘되는 옷차림 챙겨주셔야겠고요.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모레부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차츰 풀리겠습니다.

주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으로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요.

그전까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부산 등 동쪽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구름이 남아 있는 모습인데요.

이마저도 밤사이에는 모두 그치겠고 내일은 낮 동안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9도, 안동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0도, 광주와 대구 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 눈과 비는 오전에 중, 서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수요일 눈구름이 물러간 뒤로는 다시 기온이 평년 수준을 약간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0146_3651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