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조카 하준 함정 빠트리고 사생활 뒷조사 지시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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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조카 하준 뒷조사를 시작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강태호(하준 분)를 날려버리기 위한 계획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유이 분)과 스케이트 데이트하고 "우연히 할머니 아는 분을 만났다. 할머니 생전 이야기를 듣고 울컥했다. 술을 마셨는데 과했던 것 같다"며 지난 밤 일에 대해 설명했다.
같은 시각 장숙향은 염진수(이광기 분)와 함께 강태호를 날려버릴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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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조카 하준 뒷조사를 시작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1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강태호(하준 분)를 날려버리기 위한 계획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유이 분)과 스케이트 데이트하고 “우연히 할머니 아는 분을 만났다. 할머니 생전 이야기를 듣고 울컥했다. 술을 마셨는데 과했던 것 같다”며 지난 밤 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효심이 의심의 눈길을 보내자 강태호는 “우리 효심이는 왜 예쁜 눈을 이렇게 뜰까? 웃자”며 또 카레라이스를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같은 시각 장숙향은 염진수(이광기 분)와 함께 강태호를 날려버릴 계획했다. 강태호에게 맡긴 조모 최명희의 호를 딴 장학재단은 비자금 누명을 씌울 강태호를 날려버리기 위한 함정.
염진수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이제 재단 일은 터트릴 일만 남았다”고 말했고, 미리 일을 맡기려 했던 이효성(남성진 분)에 대해 “생각해보니 그 차장이 너무 겁도 많고 고지식하다”며 다른 젊은 직원을 이용하겠다고 했다.
장숙향은 “태호 사생활 좀 캐봐라. 눈 똑바로 뜨고 자기를 가족에서 빼라고 대들더라. 걔 뭐 알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지켜야 할 소중한 게 없어 겁이 없는 거다. 내가 가만히 두나 봐라. 어디서 감히”라고 강태호 뒷조사도 지시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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