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패딩 필수…아침 기온 -10도 이하 ‘뚝’

최정훈 2024. 1. 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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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한파가 찾아오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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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월요일인 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한파가 찾아오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몸을 움츠린 채 길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부터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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