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서 숯불에 고기 구워먹다 `큰일`…일가족 3명 가스 중독
김성준 2024. 1.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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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7시 45분쯤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60대 남성 A씨 등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가량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 일가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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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7시 45분쯤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60대 남성 A씨 등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가량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 일가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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