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양·양주서 60대 여성 업주 2명 살해한 50대 구속...法 “사안 중대. 도망 우려”

양다훈 2024. 1. 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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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7일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57)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에 이어 지난 5일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연달아 살해한 뒤 도주했다 검거됐다.

경찰은 앞으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의 공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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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두명을 잇따라 살해한 이모씨(57)가 7일 오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고양=뉴스1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7일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57)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에 이어 지난 5일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연달아 살해한 뒤 도주했다 검거됐다. 

경찰은 앞으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의 공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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