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따뜻한 사람이었나? 로이 킨, 벨링엄 동생 향해 “주변 사람들이 문제…즐겨야 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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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다혈질로 유명했던 로이 킨이 조브 벨링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 시간) "로이 킨이 조브 벨링엄에게 조언을 제공했다. 선수가 유명한 그의 형을 따라가려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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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과거 다혈질로 유명했던 로이 킨이 조브 벨링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 시간) “로이 킨이 조브 벨링엄에게 조언을 제공했다. 선수가 유명한 그의 형을 따라가려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조브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친동생이다. 그는 형과 함께 버밍엄 시티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형 주드 벨링엄이 2020년 7월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다른 길을 걸었다.
조브 벨링엄도 형만큼 잠재력이 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꼽힐 정도로 재능이 풍부하다. 현재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적도 있다.
이번 시즌 선덜랜드에서 2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아직 18세에 불과하지만 여러 경험을 쌓고 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로이 킨이 조브 벨링엄에게 조언했다. 그는 “조브 벨링엄에게 기회가 있다. 문제는 모두가 그에게 압박을 가한다는 것이다.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매주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킨은 “조브 벨링엄은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건 그가 팀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엄청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조브 밸링엄이 형 주드 벨링엄의 성공을 본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그것은 조브 벨링엄에게 도전의 일부다. 가족도 도전에 동참해야 한다. 가족들이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아직 어린아이다. 매주 경기를 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배우고 있다. 즐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브 벨링엄은 최근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을 1년간 지켜봤다. 이번 시즌에도 그를 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도 그를 관찰 리스트에 올렸다.
영국 ‘더선’에 의하면 친형이 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도 조브 벨링엄을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조베 벨링엄 영입을 원하기 때문이다. 스카우트 파견도 페레즈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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