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업주 2명 살해한 50대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윤웅성 2024. 1. 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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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업주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늘(7일) 강도 살인 혐의를 받는 57살 이 모 씨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그제(5일)는 경기도 양주에서 각각 다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내일 이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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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업주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늘(7일) 강도 살인 혐의를 받는 57살 이 모 씨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그제(5일)는 경기도 양주에서 각각 다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내일 이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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