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물주먹설 대두 '999점 만점에 92점 주먹'

김진석 기자 2024. 1.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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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노상현이 김종국의 펀치점수를 폭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금새록과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위기의 런닝빌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국과 덴마크에서 장사예능을 했던 노상현은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덴마크에서 펀치머신을 했는데 김종국이 물주먹인 걸 깨달았다"며 "최고점수 999점인데 92점이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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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노상현이 김종국의 펀치점수를 폭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금새록과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위기의 런닝빌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국과 덴마크에서 장사예능을 했던 노상현은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덴마크에서 펀치머신을 했는데 김종국이 물주먹인 걸 깨달았다"며 "최고점수 999점인데 92점이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혼신의 힘으로 기계를 가격했지만 실제로 92점이 나온 김종국 영상이 드러났고, 김종국은 "사연이 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노상현은 "92번 조끼를 만들어왔다"며 직접 92가 적힌 조끼를 건넸다. 김종국은 "열심히 하라고 했지 이런걸 하라고 했냐? 누구 아이디어냐"라며 황당해했고, 유재석은 "이런 애 처음봤다. 나 지금 많이 놀랐다"라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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